나주시의회, ‘부영CC 개발사업 공익확보 위한 특위’ 활동계획 승인

강석운 / 2021-12-13 13:15:48
위원회 활동기간, 내년 3월 31일까지
나주시청, 부영, 시민단체 가교역할 기대
▲나주시의회가 ‘부영CC 개발사업 공익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을 승인했다.(사진=나주시의회)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는 제23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부영CC개발사업 공익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지난 10일 해당 위원회 워원들은 특별위원회를 열어 활동계획에 대해 상의하고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13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승인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부영CC 관련 개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적절성을 검증하고, 나주시민의 여론을 수렴해 개발에 따른 이익이 발생하였을 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전했다.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이상만, 부위원장: 김철민, 위원: 강영록, 김선용, 박소준, 임채수, 지차남, 황광민) 내년 3월 31일까지 활동 후 본회의에서 활동결과를 보고하며 특별위원회를 마무리 한다.

특별위원회 계획을 보면 시청 관계부서와, 사업시행자인 부영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시청과 기업, 그리고 시민단체를 아울러 서로의 의견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원장인 이상만 의원은 “이번 ‘부영CC 개발사업 공익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나주시민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시민여러분이 납득할 수 있는 개발이 되고, 공익이 우선시 되는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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