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로고.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가 도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일일 농업체험 프로그램 '그린투어'를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시민 280명을 대상으로 7회 운영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그린투어는 서울시내 위치한 허브와 분재, 다육식물, 벼농장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에서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하고 로컬푸드 판매점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이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허브농장에서 △허브재배와 번식체험 △허브활용 체험이 진행되며 분재농장에서는 △분재 가꾸기 방법 △분재 만들기 실습이 이뤄진다.
또 벼농장에서는 △손 모내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이 진행되며 다육식물농장에서는 △다육식물 관리방법 △다육식물 모아심기 등이 마련돼 있다.
청소년 이상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일 2개의 농장견학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