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한빛전기조명’, 착한가게 동참

조주연 / 2021-05-14 13:25:23
매월 3만원 이상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 약속

▲한빛전기조명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사진=김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한빛전기조명’이 착한가게 현판을 달았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을 불문하고 참여가 가능하다.

14일 김제시에 따르면 ‘한빛전기조명’은 매출액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기부하기로 하고 이날 오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한빛전기조명 이상우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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