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축산농협, 신규 조합원 교육 및 간담회 성료

김점태 / 2021-07-20 13:18:42
실익주는 울산축협 다짐
▲ 사진=김점태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김점태 기자] 울산축산농협은 지난 19일 2021년도 신규조합원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언양소재 축산회관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계내빈과 간부직원을 비롯, 신규조합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함께한 신규조합원들은 울산축협 조합원 가입을 통한 차별화된 자긍심을 확인하고 향후 조합사업 전이용은 물론 조합원의 의무를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조합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조합사업과 울산축협 한우 브랜드사업 보고를 받은 신규조합원들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조합사업의 궁금증을 질의하고 개선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윤주보 조합장은 인사를 통해 "1년전 아픔을 안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혁신을 향해 출발했던 조합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뒤 탄탄한 울산축협을 만들고 있다"며 "농협 본연의 사명과 목적에 부합하는 경영으로 농축산인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 삶의질 향상에 이바지 하는 일등축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윤 조합장은 울산축협의 조합원으로 함께하게 된것에 자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하고 올해에도 조합원당 230여만원에 이르는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30여억원에 이르는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축협은 6월 말로 예수금 7,890억 원과, 대출금 6,723억 원의 신용사업과 620억 원에 이르는 경제사업 실적을 거두고 있다. 윤 조합장은 지난 2019년 3월, 제16대 조합장으로 취임후 혁신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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