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수성경찰서 형사과 생범팀이 ‘베스트 생범팀’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후 정산진 서장(가운데)과 기념하고 있다.(사진=수성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수성경찰서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이하 생범팀)은 대구지방경찰청 주관 2020년 1분기 ‘베스트 생범팀’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19일 수성서에 따르면 수성서 생범팀은 지난 2019년 2분기와 4분기에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1위 선정으로 최근 1년 사이에만 3번 정상에 올랐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주관해 선정하는 ‘베스트 생범팀’ 평가는 대구지방청 산하 10개 경찰서, 10개 생활범죄수사팀을 대상으로 분기별 평가가 실시된다.
생범팀은 올해 1분기 평가기간 관내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피해품을 절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하는 등 경미절도 형사범 65명을 검거해 우수한 검거능력을 증명했다.
정상진 대구수성경찰서장은 “한 번하기도 어려운 1위를 연달아 세 번 연속 수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팀원들 간 단합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된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업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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