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걷다’ 테마로 포토스팟 설치 및 인생샷 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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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보석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청소년·연인·가족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1월과 2월 두 달간 매주 주말과 설 연휴에 다이노키즈월드와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며 이벤트를 준비했다.
야외 공룡테마놀이시설 ‘꿈꾸는 나무’에 숨어있는 ‘아기곰 판다’를 찾는 이벤트는 판다를 촬영해 SNS 해시태그, 인스타그램 업로드시 마룡이 인형 등 원하는 선물 한 개를 골라가지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2024 익산방문의 해’ 연장에 따라 겨울방학을 맞이해 실내 다이노키즈월드 이용객에 한 해 실외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 모든 체험시설 1회 무료체험을 진행한다.
청춘남녀들을 위해 감성 가득한 빛 조형물 ‘여행가는 마룡이’ 등 포토스팟을 여럿 만나볼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이 시작되고 꺼지며 눈에 닿는 곳곳이 포토존이라 놀이기구를 즐기고 돌아가면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 따뜻한 겨울방학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문은아 팀장은 “환상과 상상을 오가는 빛의 예술이 익산 보석박물관을 아름답게 물들여 놨으니 직접 보면서 더 빛나는 감동,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며 “용의해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고 겨울방학에 마룡의 도시 익산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