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3,800t 출하, 사과즙·사과와인·사과식초 등 다양한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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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사과 (사진=홍천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위드 코로나를 위한 단계적 일상 회복이 추진 중인 가운데 홍천 사과도 일상 판매를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용한 제6회 홍천사과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는 약 180ha에서 3,800t의 사과가 출하될 예정이다.
이번 홍천사과축제는 홍천사과를 즐기며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밥 굽남의 ‘라이브 커머스’, 홍천사과·홍천 철도를 주제로 하는 ‘사행시 짓기’ 등의 온라인 축제와 함께 수타사 입구 오프라인 판매장의 홍천사과 구매 인증, 홍천 으뜸 맛집 식사 인증 등 관광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홍천사과 가공품인 사과즙, 사과와인, 사과식초 등 다양한 홍천사과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가을은 홍천사과의 계절”이라며, “명품 홍천사과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과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년부터는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아리수, 시나노 골드 등을 군 대표 품종으로 집중 육성해 오는 2025년까지 재배 면적을 25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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