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도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17일 마련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월군청> |
[세계로컬신문 홍인기 조사위원] 강원도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희)가 17일 오전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에서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및 참여단체 소개,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릴레이기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02년 시작된 강원 자원봉사 릴레이는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했으며 강원도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월군 자원봉사 릴레이는 오는 30일까지 영월군 전역에서 반찬지원, 환경정화, 이미용 봉사, 단종제 행사 지원, 노인복지시설 노력봉사, 교통안내,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45개 단체 789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37개 단체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남면여성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영월빅밴드가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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