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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KLPGA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포스터. <사진제공=용평리조트>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총상금 5억원이 걸려있는 2017 KLPGA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가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서는 특히 신인 프로골퍼의 활약이 돋보여 올해는 어떤 새로운 '루키'가 탄생할지 혹은 지난 년도 우승자 이소영의 2연패가 이뤄질지 눈길을 끌고 있다.
용평리조트 내에는 세 개의 골프코스가 운영되고 있는데 그중 프라이빗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는 비치힐 골프클럽은 전 세계적으로 200여개의 골프코스를 설계한 미국의 로널드 프레임의 골프철학이 녹아있는 곳으로 자자하다.
골프장 풍경으로 자작나무 숲이 펼쳐지고 홀마다 특징이 되는 수종을 심어 각 홀의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도 용평리조트를 아시아 베스트 골프리조트로 선정했다.
또 용평 버치힐 골프클럽은 지난 2015년 동아일보 주최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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