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 화성시 ‘영화를 머금은 박물관’ 운영

▲ 영화를 머금은 박물관 홍보포스터.<사진제공=화성시청>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화성시 향토박물관(향남읍 소재)은 오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영화를 머금은 박물관’을 운영한다.

25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가족영화와 함께 박물관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26일 1회 차 ‘인사이드 아웃’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오후 5시부터 향토박물관강당에서 상영되며 박물관 전시실 등도 연장 운영된다.

영화 관람은 매회 선착순 100명까지 전화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박미랑 문화예술과장은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