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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청 전경. (사진=장선영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시가 2019년 사회적 경제기업의 홍보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시흥시에 따르면 우선 ‘2019년 사회적 경제 홍보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시흥시 사회적 경제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시흥시의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5개소다.
지원규모는 1개 기업 당 최대 4백만원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의 상세 페이지 제작, 크라우드 펀딩 조성, 모바일 쇼핑몰 구축 등 온라인 홍보비와 카다로그 및 리플릿 제작과 같은 오프라인 홍보비용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시는 시흥시 사회적 경제기업 대상으로 서해선 역사 내 LED 조명광고를 지원하는 ‘서해선 역사 사회적 경제 활성화 홍보 지원사’의 참여기업도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시흥시의 예비 사회적기업·사회적 협동조합·자활기업·마을기업으로 총4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서해선 주요 역사(소사역·신천역·시흥시청역·초지역) 중 1개소 역사 내에 LED 조명광고를 게첩 할 수 있게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은 기업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판로구축을 위한 기반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윤리적 소비를 인식을 확대하여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