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반 157명 교통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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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기자] 안양시는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비상수송차량 51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개인택시 32대 포함해 순찰차와 사이카 등으로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개역 일대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 교통편의를 도울 방침이다.
특히 시는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로 구성된 4개반 157명의 특별교통책반을 꾸린 가운데 시험당일인 18일 오전 6시 반부터 9시까지 19개소 수험장주변의 교통질서를 확립한다.
더불어 교통대책반은 경찰과 함께 진입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우회를 안내하는 한편,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발견할 경우 긴급 수송에 나서게 된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험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능일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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