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하철 공사 현장 모습.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지난달 28일 오후 4시 26분경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서 A건설이 진행 중인 지하철 공사장에서 안전펜스가 강풍에 쓰러지면서 걸어가는 보행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사장 주변을 걸어가던 서(73·여)모씨 등 3명이 다쳐 119에 의해 구리시 한양대병원으로 후송했다.
A건설이 진행 중인 별내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높이 3m, 길이 7m 크기의 펜스가 강풍에 넘어자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관계당국은 조사했다.
구리경찰서는 공사 관계자와 사고 경위를 위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