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농공단지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가져

조주연 / 2023-09-17 14:08:56
심덕섭 “간담회서 나온 의견 군정에 적극 반영”

▲사진제공=고창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이 흥덕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15일 흥덕농공단지 내 한 입주기업에서 경제상황 악화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지원정책 발굴을 통해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내 생산제품 우선구매, 근로자 인력 확보, 단지 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고창군 흥덕면 오호리에 위치한 흥덕농공단지는 2010년 조성, 현재 1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입주기업체들의 고충을 듣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창군과 기업이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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