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덕)는 지난 8일 오후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시행과 관련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온라인 신청이 어렵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역주민들이 몰리면 집행이 늦어질 수 있는 현실을 감안해, 금융기관 카드로 쉽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기덕 동장은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동에서도 행정력을 집중해, 빠른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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