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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천호 강화군수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코로나19 지역확산과 관련해 총력 대응을 선포하고 지역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4일 대군민 담화문을 통해 “아직까지 강화군에는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다소 과한 코로나19 대응책을 마련해 군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스크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안정적인 마스크 수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군민에게 직접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지원프로그램과 세제 혜택 방안 등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경에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는 이제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며 “가짜뉴스나 유언비어에 현혹돼서는 안되며, 강화군을 청정지역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군민들 모두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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