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공단, 충주 엄정지역 아동센터 공부방 새단장

/ 2017-06-14 13:47:30
공모 통해 공부방 리모델링 진행돼
건강관리공단, 도서 2000권 기증도

▲ 지난 9일 충주시 엄정지역 아동센터에서 작은 공부방 49호점 새단장 축하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양경득 조사위원>

[세계로컬신문 양경득 조사위원]건강보험관리공단 사회공헌팀이 엄정지역 아동센터 작은 공부방을 새롭게 단장하고 도서 2000권을 기증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엄정지역 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49호점 새단장 축하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 임재룡 본부장,홍무표 경영지원실장,박석용 충주지사장등 건강보험공단 관계자와 조길형 충주시장 사모,우건성 충주시의회 의원,엄정면사무소 복지과장, 권혁미 엄정초등학교 교장과 충주지역 아동센터 협회장 및 주변지역 아동센터장, 엄정지역 방법대장,엄정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장 등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건강보험관리공단의 작은 공부방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돼 진행된 이번 새 단장 공사는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공사를 진행해 완료됐다.

충주시에서 20여분 들어가는 농산촌지역에 위치한 엄정지역 아동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정서지원 및 건강관리를 위한 급식지원, 플롯 등 1인 1악기 습득교육, 방송댄스와 독서글쓰기 등의 교육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신체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엄정지역 아동센터 측은 그간 복지기관에 대한 기본적인 재정만으로는 운영이 어려워 외부의 후원이나 지원이 절실했는데 건강보험관리공단 사회공헌팀의 이번 지원으로 큰 도움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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