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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가 지난 6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있다.<사진제공=포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6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파 세모녀 사건으로 세상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해에 복지 사각지대 대책의 일환으로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탄생한 지역사회복지의 핵심 조직으로 포천시 14개 각 읍·면·동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워크숍 1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사회복지와 인권, 사례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효과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널리 알려진 ‘타운미팅’ 방식의 합동 토론회를 협의체 이정식 간사의 진행으로 문제해결 방법과 공감대 형성 스킬을 익히는 등 유익하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읍·면·동 협의체 협의회장은 “우리가 어려운 이웃과 지역복지에 대한 마지막 보류라 생각하기에 업무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막중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많이 배워 지역에서 다양한 활약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워크숍에 참가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어려운 일에는 앞장서는 시정을 펼칠 것을 주문하고, 읍면동 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