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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김봉관 기자] 택시 승객의 기지로 한 택시운전사가 수천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모면했다.
6일 경찰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께 전북 고창의 한 은행 주차장에서 택시운전을 하던 피해자 A씨가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 2260만 원을 전달하려던 중 경찰이 현장에서 수거책을 체포했다.
A씨는 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싱피싱범의 ‘6800만 원을 저금리 10년 상환으로 대출을 해줄 테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라’는 대환대출 수법에 속아 이미 지난 3일 한 차례 현금 960만 원을 건넸다.
2차로 2260만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택시 승객 B씨는 은행 직원이라는 사람이 가방을 열고 돈을 넣는데 서류도 없고 정장 차림도 아닌 점퍼 차림으로 이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을 직감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택시운전사와 함께 경찰이 도착할 때 까지 시간을 지연시켜 경찰의 수거책 검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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