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야시장,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

김수진 / 2017-06-05 13:48:49
국가유공자증 제시자에 50% 할인

▲ 울산큰애기야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울산큰애기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즐기는 모습.<사진제공=울산 중구청>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지역의 명물이자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울산큰애기야시장이 5월 '가정의 달' 특별이벤트에 이어 6월에도 호국보훈의 달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중구에 따르면 울산큰애기야시장은 6월 한달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평화롭고 풍요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울산큰애기야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큰애기야시장은 4일까지 3일동안 펼쳐진 `2017 울산마두희축제` 기간동안 특별행사도 시행했다.

울산큰애기야시장은 마두희 축제 먹거리 부스에서 야시장 내 먹거리를 함께 선보였며 야시장 내 22곳의 매장에서 마두전을 이용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축제에 참여하는 전통의상 `한복` 체험고객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야시장 관계자는 "이번 고객감사 행사는 지난 5월 봄을 맞아 울산큰애기야시장을 찾아 주신 많은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중구의 대표적인 축제 가운데 하나인 '마두희 축제'의 분위기도 돋우고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하면서 울산큰애기야시장에서 즐거운 먹거리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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