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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원 전진옥 시인 |
혜원 전진옥
한해를 걸어오면서
꽃이 피고 잎이 지기까지
꿈으로 너울진 시간들
언제나 설레임이었고
오늘이란 이름은
늘 새로운 희망이었다
하루하루 그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만으로도
삶의 이유가 되었으니까
이 소중했던 날들을
나는 노래하리라
모든 것이 감사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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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옥(아호 혜원) 시인, 서양화가, 사진작가 한국다온문예 발행인 겸 회장 다온문예대학 시 창작 강사 도서출판 다온애드 대표 캘리그래퍼, 리더십 지도사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사)인천문인협회 회원 저서 1시집 노을빛에 물든 그리움 2시집 내 마음의 풍경 3시집 내 마음에 피는 꽃 4시집 싸리꽃 핀 언덕 5시집 괜찮아 토닥토닥 6시집 내 마음의 선물 다온문예지 外 다수가 있다 E-Mail: jinok222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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