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의원은 먼저 유보통합준비단장에게 “선도교육청 0~2세 영유아 급식비는 유치원과의 격차를 완화하여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인 심리안정과 발달과정에도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이 집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재촉했다.
또 국·공립과 사립 각각의 인건비로 인한 예산 차이를 확인하면서 “25년도에 4~5세에만 적용되는 누리과정 예산 편성에 대해, 선도교육청 입장에서 3세까지 예산이 편성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봐야 함”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진로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대학 입시만이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미래직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특성화고 실험·실습 예산 삭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예산 증액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시사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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