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천원으로 트로트 공연 즐긴다

이효진 / 2021-11-24 13:52:06
서울시, 2021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
30일,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콘서트 개최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서초구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박현빈,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싱어송라이터 김해나가 출연한다.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연영상은 12월 13일 이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및 네이버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입장료 1,000원에 제공한다.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1인당 최대 5매까지 신청 가능하고25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 가수들을 포함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영상 10편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활동무대가 사라진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마련해 주고, 현장 공연 관람이 어려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주자는 취지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일부 출연자는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효진

이효진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