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육군 제51보병사단은 14일과 15일 향토방위의 핵심전력인 예비군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16일 밝혔다.
이번 소집교육은 본격적인 예비군 훈련에 앞서 예비군 지휘관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정예화를 위해 계획됐으며 교육에는 지역·직장 예비군 부대 지휘관 3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1일차에는 마인드변화 감정코칭에 대한 초빙교육과 동원참모에 의한 2017년 예비군 교육훈련 지침 및 방향에 대한 설명했다.
2일차에는 사단장 정신교육과 예비군 정예화를 위한 초빙강연, 예비군 교육훈련 발전방안 토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등 참석자 모두가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석호 권선구 지역대장은 “예비군 훈련에 앞서 소집교육을 통해 올해 예비군 부대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 매우 유익했다”며 “교육 받은 것을 토대로 향방작전 수행능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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