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7일 오전 전북 김제시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이 대한노인회 이종선 김제시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이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는 17일 오전 독일보청기(대표 이길재)의 후원으로 '세상의 소리를 여는 아름다운 동행, 어르신 한마당 잔치'를 열면서 그동안 노인복지회관의 숙원사업이었던 리모델링 및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와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 과장은 "그동안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 건물을 힘겹게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여러 가지 해소 방안을 모색하던 차에 전라북도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매우 다행스럽다"며 "아직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과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일에 모든 열정을 아낌없이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36여년 동안 김제시 백구면장, 검산동장, 시립도서관, 민원소통과를 거쳐 지난해 7월 여성가족과에 부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