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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연동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빈집을 정비하고 있다.(사진=목포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시 연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으뜸마을 추진단 10여명이 참여해 빈집 정비를 실시했다.
연동은 지난 4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노후 공·폐가, 위험한 골목 울타리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출입구 10개소, 개구 5개소 등에 경량가림막과 출입금지 안내문을 설치하고, 훼손 울타리 1개소를 정비했다.
또한, 출입구나 담장을 덮고 있는 잡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을 정비했다.
윤병금 추진단장은 “주민들과 협력해 골목길에 밀집된 빈집의 출입구와 개구를 안전하게 막고 말끔하게 환경을 정비해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정순 연동장은 “청정 으뜸마을 만들기에 참여하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연동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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