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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립도서관 숲속 책 쉼터 운영. (사진=경주시립도서관) |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황성공원 내에 ‘숲속 책 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숲속 책 쉼터(7년차)는 시민들이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황성공원 동편 정자와 계림중 네거리 정자 인근 두 군데에 설치돼 있다.
또한 도서와 잡지 등 1100권이 비치돼 있고, 이용자가 스스로 책을 꺼내보고 반납하는 방식의 자율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월요일과 국가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낮12시~밤12시다.
또 폭우나 폭설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날은 휴관하고, 이용관련 상세내용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만 숲속 도서관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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