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침수된 가옥의 집기 정리와 토사물을 처리하는 활동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활동 안내 및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복구 현장에 도착한 후에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수재민들의 아픔을 덜고자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삽 등 도구를 들고 토사를 치우며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복구작업에 함께 참여한 백경현 이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수해로 인해 마음까지 지친 이재민들에게 오늘 여러분의 손길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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