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강진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부 회장 등 지역 기관 관계자와 후원자·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며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우수자원봉사자상 박미선(이스트봉사단) △우수자원봉사단체상 온(溫)이웃 발굴단 △우수후원자상 박근철 △우수후원단체상 서울떡집, 늘푸른농원&정원가는길 △둘레나눔공로상 (사)따스아리기부천사, 오산시여성의용소방대 차미정 대장 등 총 8명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야말로 오산 공동체의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복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올해 복지관의 모든 성과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가치를 실천하며 주민 곁에서 든든한 복지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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