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예술단의 여름집중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기량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여름집중캠프는 오케스트라 단원 65명과 강사 14명, 국악관현악단 단원 62명과 강사 9명이 참여한다.
▲파트 연습 및 합주 연습 ▲'남녀 성악가가 펼치는 배틀 콘서트' 및 '전통 놀이&울림' 공연 관람 ▲참여형 공동체 프로그램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단원들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예술적 기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여름집중캠프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 창의적인 환경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단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예술가로서의 감수성과 인성을 함께 키워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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