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 자원봉사단 ‘사랑의 울타리 만들기’ 워크숍

고성철 / 2017-11-27 14:00:35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해 열렸던 구리시보건소 자원봉사단 ‘사랑의 울타리 만들기’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청>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4일 구리시보륜뷔페에서 보건소에서 활동 중인 발관리·덴티맘·사랑나누미 등 3개 봉사단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봉사단체별 교류와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건소와 연계된 3개 봉사단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발관리 봉사 및 건강증진을 돕고 불소양치 홍보 및 불소용액 배부 봉사 등 구강건강증진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돌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로 추천된 강순례회원 등 8명이 구리시장, 구리시의장 등 표창을 수상했으며 봉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원봉사 제대로 알기’ 특강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봉사의 저변확대를 위해 발관리 봉사단을 매년 지속적으로 양성해  봉사단원 간 상호 협력으로 ‘사랑의 울타리 만들기’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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