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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카페 어울림 4호점 실내 전경. (사진=부평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부평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어울림 4호점 운영을 시작했다.
카페어울림 4호점은 부평구의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부평구는 지역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카페어울림, 비전홀 공동작업장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페어울림 4호점은 부평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커피와 음료·제조·판매 서비스 교육을 받은 만 60세 이상 바리스타들이 착한 가격에 질 좋은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실버카페는 2015년 카페어울림 1호점을 시작으로 2018년 카페어울림 2호점, 2020년 카페어울림 3호점에 이어 네 번째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실버카페는 단순 활동만을 추구하던 노인 일자리 형태를 벗어나 높아진 직업의식 수준을 반영한 전문 인력 일자리”라며 “앞으로도 바리스타를 비롯한 전문 일자리가 다양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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