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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복용승마장 전경.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대전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증진과 승마 저변확대를 위해 복용승마장 등에서 다양한 승마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용승마장은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무료승마체험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승마의 공익성 확대를 위해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신체적·정서적 행동장애를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승마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반을 지난 25일부터 운영하고,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단련을 위해 야간 승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각 학교의 체육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과 연계한 승마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동호회 등 각종 단체를 위한 힐링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근종 공단 이사장은 “승마는 신체적 효과뿐만 아니라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사회적 효과가 매우 크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나들이나 단체 체험활동 장소로 복용승마장을 찾아와 심신을 단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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