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당진시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 등 4개 단체가 지방분권 헌법 개정을 촉구하며 이달과 내달까지 천만 명 참여를 목표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당진의 경우 서명인원은 전체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약3만3000명이 목표로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등 서명서가 비치된 장소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서명운동의 경우 해당 서명운동 사이트에 접속해 상단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한 뒤 이름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서명운동 기간은 오는 2월 말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연장 될 수 있다.
한편 서명운동이 시작된 당진에서는 지난해 자치분권대학이 운영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인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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