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4주간 서울시 청소년센터 곳곳에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행사 ‘서울, 특하!(서울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가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19개 청소년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미디어, 환경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21개 시립청소년센터를 대상으로 특징적이고 전문성 있는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시립청소년센터 중 19개 청소년센터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센터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천문관측(광진) ▲항공우주 가상체험(화곡) ▲역사기반 퓨처메이커(서울) ▲웹드로잉‧웹툰(은평) ▲디자인체험(동대문) ▲디지털메이커(망우) ▲방송미디어(마포) ▲영상·더필름(중랑) ▲영상제(서대문) ▲드론축구(성북) ▲스포츠 스페이스 및 스마트 스테이션(수서) ▲퓨처메이커(성동) ▲4차 산업 올림픽(강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 및 환경 등 최신 이슈에 맞춰 ▲탄소중립(목동) ▲업사이클링 교육 및 체험(문래) ▲둘레길줍깅(강북) ▲자살예방 원예활동(보라매) ▲안전교육 및 체험(금천, 노원)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세부 프로그램별, 장소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유스내비나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청소년 누구나 19개소의 시립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는 각 프로그램을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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