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 동구가 오는 8월 27일까지 대청호 주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4명의 특별단속반을 통해 주말·휴일 순찰을 실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 낚시, 쓰레기의 불법투기 행위와 고정 어획도구 등을 이용한 불법어로 행위, 불법수상레저 행위 등을 감시한다.
구는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중대하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 고발조치 등 강력 제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평일, 휴일 구분 없는 밀착관리를 통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식수원인 대청호 상수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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