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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오현숙 부시장(중앙 오른쪽)과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 주재로 규제개혁위원회 집합심의 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규제개혁위원회 집합심의 회의를 열었다.
공동위원장인 오현숙 부시장과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위원과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올해 상반기동안 추진해 온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설명하고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양주시의 규제개혁 추진방향, 하반기 추진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올 하반기 양주시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맞춰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규제개혁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규제 개혁으로 설정하고 규제개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현숙 부시장은 “2016년 1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드론,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이 제시된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원칙 허용, 열거되는 것 금지 등 신산업 네거티브 규제체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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