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해수욕장서 31일 해넘이 축제

조주연 / 2023-12-26 14:16:22
31일 13시 풍물놀이, 스트릿 댄스 축하공연 시작

▲제공=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변산해수욕장에서 2023년 마지막을 기념하는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억으로 붉게 빛나는 변산을 슬로건으로 한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는 오는 31일 13시에 풍물놀이, 스트릿 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설숭어 잡기, 마술 버블쇼, K-팝 댄스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몰이 시작 될 즈음 변산해수욕장 해변을 무대로 한 강강술래, 해넘이 감상,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2023년을 추억하고 2024년 갑진년의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송년과 신년을 연결하는 변산 해넘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 모두에게 뜻 깊고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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