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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소방본부가 최근 공사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오는 28일까지 현장 안전지도에 나선다. 사진은 공사장에서 안전 현황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전시>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세종시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달 28일까지 대전시 소재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이번 현장지도는 재건축공사장 등 147곳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공사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긴급점검 시 최근 발생한 세종시 공사장 화재사례를 공유하고 ▲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및 불트 비산방지 조치 ▲ 무허가 위험물저장 취급 ▲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붕괴·전기감전 사고 등을 미리 예방할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화기사용 장소의 안전관리자 및 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공사전 안전관리교육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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