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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선거사무실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후보가 부인 김정희 여사와 함께 경선 통과 후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조광한 선거사무실>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10일과 11일 양일간 치러진 남양주시장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권리당원 72%, 일반시민(안심번호) 69%, 합계 70.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조 후보는 경선 승리 직후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남양주 시민과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이 오늘의 승리를 있게 해줬다"며 시민과 당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조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의 예비후보로 함께 경쟁해 온 박유희· 구동수· 서동완· 김창희 후보와 특히 함께 끝까지 함께 경쟁했던 최현덕 후보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 민주당의 깃발 아래 원팀으로 남양주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경선 승리는 민주당의 후보로서 자격을 얻었을 뿐"이라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각오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에 힘을 보태고 남양주를 새롭게 발전시키라는 남양주 시민의 명령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16년간 빼앗겼던 남양주의 민주정권을 되찾기 위해 우선적으로 민주당 갑· 을· 병 지역위원회의 통합을 이뤄내고 조광한 캠프는 하부조직으로 봉사한다는 겸허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선거 방향을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 민주당이 하나가 돼 남양주의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시장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