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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람객들이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됐다.
예비 문화관광축제는 발전가능성을 가진 지역 축제의 자생력 및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문체부에서 2년 주기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지정한다. 이번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를 비롯해 전국 33개 축제가 선정됐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들의 교류와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함께 발전해 왔다. 특히 지난해 8월에 열린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돼 1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부천국제만화축제 관계자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모두가 만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라면서 “지속적으로 대표 프로그램과 볼거리 개발은 물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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