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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돌봄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8명이 참여해 통합사례관리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동두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 가구를 발굴, 이들에 대한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무한돌봄센터가 최근 관련 사례회의를 열고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들의 통합 지원방안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무한돌봄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최근 다양한 경로로 발굴되는 정신건강 고위험가구의 통합사례관리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약 한 시간에 걸친 회의를 통해 우울증과 조현병이 의심되지만, 진단 이력이 없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적극 연계하고, 상담과 복약관리가 가능하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토대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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