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랭지밭 토양 효율적 관리방안 세미나’ 개최

김재민 / 2021-10-13 14:11:31
농림축산부·농협 등 참석
지속 가능한 고랭지농업 발전 논의
▲강원도기 (사진=강원도)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도는 오늘(13일)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지속 가능한 고랭지농업 유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고랭지밭 토양복원 최적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겸한 고랭지밭 토양 효율적 관리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7~10월 기간 중 전국 고랭지 채소 수요량의 90% 이상을 생산.공급하는 주산지이지만, 고랭지 지형・기후 특성상 장기간에 걸쳐 동일작물 단기작 재배 및 농약・비료 등 토양 내 잔류・축적에 따른 토양의 물리・화학성 악화로 토양환경 불균형에 따른 지력약화, 유해 병원균・해충 밀도 증가로 인한 연작장해, 병해충 발생 매년 반복 및 지속 증가가 발생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농림축산 식품부, 강원도, 고랭지 채소 주산지 6개 시군 및 농협 도 지역본부, 산지농협조합장, 고랭지 농업인이 등이 참석하여 고랭지농업 현안 및 중장기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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