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 사업은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나눔 실천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기부 문화 확산과 이웃 간 따뜻한 연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내 ‘드림 냉장고’에 비치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푸르지오 아파트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리사무소의 협조 속에 원활히 진행됐다. 통장들은 “이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연스러운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갈매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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