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품안전대책위원회' 개최…"먹거리 안전 위해 최선 다해"

장관섭 / 2018-07-03 14:16:59

▲ 인천시청 전경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식품의 안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의 식품안전 전문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식품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품위생 및 농·축·수산물 안전 관리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은 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들을 나눴다.

시는 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유전자 변형기술 용용식품(GMO)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내 음료 판매금지 대상을 탄산음료 등 기호식품에서 모든 카페인 음료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2018년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지원율이 98%인 등록율을 2020년까지 모든 어린이 급식소에 위생·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복지시설의 위생·영양까지 지원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전한 식품, 건강한 시민, 행복한 사회를 위해 생산에서 소비까지 식품안전 전 과정에 대해 사전 예방해 건강한 인천,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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