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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민들이 강화섬 쌀을 이용한 체험상품화 가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강화군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와 관련해 강화섬쌀을 이용한 체험상품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화섬쌀 상품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소규모 가공 활성화와 창업아이템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내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농산물 가공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농촌관광마을, 체험농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소비자들의 쌀소비 패턴의 변화에 맞도록 강화섬쌀과 지역농산물을 연계한 쌀과자류 상품화 가공기술과 체험상품 창업 아이템화를 위한 전반적 실습교육과 이론교육이 병행됐다.
쌀 가공상품으로는 쌀에너지바, 약쑥쌀과자, 인절미쿠키, 쌀티그레 등에 대한 가공법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이면서 농업지역인 강화군은 많은 체험농장이 운영되고 있다”며 “쌀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해 체험 프로그램과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산물 가공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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