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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현 민간위원장이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짜리 쌀 50포를 기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청> |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현 민간위원장은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진안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 50포를 기탁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우리 진안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에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미옥 진안동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를 돌아보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모두가 넉넉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진안동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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