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원도심 활성화 특위, 활동 보고서 채택

오영균 / 2018-01-25 14:19:10
8개 공사 및 사업 27건 보완 및 권고사항 통보
▲문제광 특위위원장이 대전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안 설명하고 있는 모습.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 중구의회가 '원도심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의결했다.

중구의회는 25일 제2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원도심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회 원도심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5차에 걸친 회의와 11차례에 걸쳐 공식적인 현장 방문 등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8개 공사 및 사업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27건의 보완요청 및 권고사항을 소관부서에 통보했다.

문제광 특위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제시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검토과제로 2건, 현재 진행 중인 보완이 3건, 보완 완료된 것이 22건으로 부실공사의 사전 예방과 재정적 낭비요인을 최소화 한다"며 "주민 안전을 도모와 앞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도심 활성화 대책 특위 구성은 지난 2016년 9월 8일 제199회 임시회에서 홍순국 의원, 최경식 의원, 오인애 의원 등이 위원회 활동을 시작해 지난 24일 활동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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