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거리두기 방역강화 특별점검

조주연 / 2022-02-11 14:35:43
사적모임 제한‧방역패스 의무화 등 점검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1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목욕장 등 117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별로는 식당·카페가 1107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유흥시설 55개소, 목욕장 15개소 등이다.

점검에서 사적모임 제한과 방역패스 의무화, 오후 9시까지의 영업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행정명령이행시설 재난지원금 지급내용도 홍보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11일 9시 기준 부안군은 2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1113명의 누적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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