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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천 포천시장(왼쪽 두번째)이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아트밸리 주차장 직거래 장터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8일 아트밸리 주차장에서 '포천골 시골장터 퐁당퐁당'이라는 주제로 우수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막식을 열었다.
10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는 9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아트밸리 주차장을 활용한 포천시 우수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달 22일 포천농축특산품협동조합으로부터 비수기인 여름철 기간중 직거래 장터 행사 제안이 들어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포천아트밸리 사업소의 주차장 사용 협의를 거쳐 개장하게 됐다.
시는 제철농산물과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8일부터 9월 15일까지 열리는 직거래 행사에 참여한 포천 축산물(한우, 돼지고기, 계란), 농산물(쌀, 김치, 사과, 블루베리, 참기름, 들기름 등), 가공품(잣, 한과 등) 홍보를 위해 시중가격보다 최고 20~30%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등 물놀이장 운영, 이벤트 진행과 농축특산물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농축특산물 판촉·홍보를 실시한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포천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이 대내외에 많이 팔리고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